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의 미래

네이버 제공

들어가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이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도구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네이버의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꾸준한 기술 고도화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3D 아바타 라이브 기능인 'VTuber'를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의 주요 기능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3D 아바타를 활용한 '버튜버' 기능

네이버는 최근 'VTuber(버튜버)' 기능을 도입해, 기존에 PC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3D 아바타 라이브 방송을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VRM(Virtual Reality Model) 포맷을 지원해 다양한 소프트웨어에서 제작된 아바타를 추가 장비 없이 불러와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플랫폼 ‘VRoidHub’와의 연동을 통해 독창적인 캐릭터 활용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아바타의 움직임과 표정 감도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Joy, Happy, Angry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조명, 배경, 마이크 등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해 스트리밍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모바일에서도 고품질의 3D 아바타 방송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이 기능은 개인 창작자뿐 아니라 기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며, 네이버가 3D 스트리밍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B2B 솔루션

네이버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기업 고객(B2B)을 위한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B2B 상품은 기존 기능에 더해 기업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지원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 솔루션은 ABP(Adaptive Bitrate Publish) 기술과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코덱을 활용해, 대규모 이벤트에서도 안정적인 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을 가능케 했습니다. 또한, ULL(Ultra Low Latency) 기술로 방송 지연 시간을 2초대로 줄여 실시간 소통이 중요한 쇼핑 라이브나 글로벌 콘서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의 B2B 솔루션은 인프라와 개발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없이도 라이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리모컨 기능과 자동화 기술

네이버의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스트리머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모컨 기능은 스트리머가 라이브 중 화면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다른 기기를 통해 스트리밍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장면 전환, 오버레이 효과 적용, 카메라 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1인 방송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더불어,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은 네이버 클로바 AI 기술을 활용해 동영상 속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자막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스트리머가 자막 작업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실시간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보다 정확한 자막을 생성하며, 다양한 텍스트 스타일을 지원해 시각적 완성도를 더욱 강화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스트리머와 시청자 모두를 위한 편의성을 제공하며, 라이브 방송의 제작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미래 비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개인 사용자부터 기업 고객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기능들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과 도구를 통합해 스트리밍 환경을 고도화함으로써,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B2B 솔루션의 확장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의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단순한 라이브 스트리밍 도구를 넘어, 창작자와 기업 모두를 위한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의 혁신적인 기능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비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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