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에 실시간 핫플레이스 추천 서비스 ‘요즘뜨는’ 오픈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들어가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의 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목적지 랭킹 서비스 ‘요즘뜨는’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요즘뜨는’은 기존의 맛집이나 근거리 추천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인기 장소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뜨는’ 서비스의 주요 기능

이용자들은 카카오내비 홈 화면에서 ‘요즘뜨는’ 배너를 선택해 전국의 실시간 인기 장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주말에 50km 이상 이동한 목적지나, 최근 7일간 방문자 수가 급증한 장소 등 다양한 기준의 장소 랭킹을 제공하여 목적에 맞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합니다. 카테고리별로 4가지 랭킹이 제공되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웃 PICK: 같은 지역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인기 장소
• 50km 이상: 최근 4주 동안 50km 이상 이동해 방문한 장소
• 급상승: 최근 일주일 간 방문자 수가 급증한 장소
• N월에: 시즌별로 인기 있는 장소 추천

빅데이터 기반의 상세 정보 제공

‘요즘뜨는’은 카카오내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장소의 부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현지인이 자주 가는 곳’, ‘여러 번 방문하는 곳’, ‘아침 시간에 많이 찾는 곳’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사용자들이 더욱 맞춤화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심 있는 장소는 카카오내비의 ‘내장소’에 저장할 수 있어, 나만의 목적지 목록을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이동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 맞춤형 AI 추천 기능 예정

카카오모빌리티는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기능도 내년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선호도와 유사도 분석을 바탕으로 아이를 가진 부모가 자주 가는 장소나, 비 오는 날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장소 등 맞춤형 추천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향후 AI 모델을 고도화하여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를 연계한 다양한 추천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따라 더욱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모빌리티의 ‘요즘뜨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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